공지사항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609호 유림선생 양복 보존처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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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2월28일 등록문화재 제609호 유림선생 양복 상의와 하의의 보존 처리 작업이 완료되었다고 빌표했다.
독립기념관의 의뢰로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가 1년여 만에 원래 형태로 복원하였다.
벌레먹은 구멍이 커지지 않도록 직물을 보강하고 세척, 탈취 과정을 거쳐 복원된 중산복 형태의 이 양복은, 대구 중앙통 시민양복점에서 제작한 모직 제품이다.
중산복은 중국의 국부인 손문이 직접 고안했고, 우리 독립운동가들이 입었던 전형적인 복식 유형이었다.
상의 안주머니 위에 旦洲를 한자 초서체로 수놓았는데, 6.25 전쟁 이후 국내 양복 산업의 일면을 보여주는 자료로서도 의미가 크며 대구 당사 시절인 1950년대 후반에 제작되었다.
독립기념관에는 단주 선생의 모자를 비롯한 몇 점의 유품이 보관되고 있다.
2006년 8월과 9월 선생의 유품 일부가 특별 전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