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국가보훈처에 이시우 선생 독립유공자 서훈 신청을 하였습니다.
김영천 의장과 임원진들이 2019년도와 2020년도 국가보훈처 제출 문건에 새로 준비한 자료를 보완하였습니다.
이시우 선생은 일제시기 대구 아나키즘연구회, 동경 흑우연맹, 자유청년연맹 등 여러 아나키즘 단체를 창립 주도한 아나키즘 진영의 맹장이었습니다.
해방 후에는 유림 선생과 함께 독립노농당을 창당하여 6인 집행위원 중의 일원이었고, 중앙상무위원 겸 농민부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아울러 안의중학교와 청구대학 설립을 주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