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0년 12월 14일(월요일) 오후 1시 30분 여주박물관 참관이 있었습니다.
청사 조성환 선생 장례식에서 단주 선생이 짓고 쓰신 조성환 선생에 대한 제문이 확인되었습니다.
여주박물관 참관과 사료 수집에 협조하여 주신 여주박물관 관장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조원기 학예연구사께서 참관 진행을 담당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2.여주박물관 참관에 김영천 의장, 박정희 부의장, 백종태 부의장, 강상욱 단주유림선생기념사업회 이사가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코로나 감염의 대규모 확산과 한파 주의보, 대설 주의보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강상욱 동지께서 차량 운행을 담당하여 여주박물관 참관 및 사료 수집 행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되었습니다.

3. 1948년 10월 13일 조성환 선생 사회장에서 유림 선생이 짓고 쓰신 제문이, 조성환 선생의 후손들에 의해 보관되어 오다가 여주박물관에 기증되었습니다. 청사 조성환 선생은 여주 출신의 독립운동가로서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과 군무부장, 의정원의원을 역임하였습니다.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를 나와 군부패 개혁을 주도하다가 사형선고를 받기도 했으며, 청산리 전투 등 만주의 무장항일운동을 주도하였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군사활동을 책임졌던 조성환 선생은, 1945년 12월 1일 유림 선생과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으로 환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