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김용관 고문께서 타계하셨습니다
한국자주인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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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일요일) 김용관 고문께서 타계하셨습니다.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준비되었으며, 발인은 1월 28일(화요일) 오전 11시입니다.
고인은 1957년 11월 독립노농당에 입당했습니다.
서울지구특수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당세 만회를 위해 열정을 다하였고, 5.16군사 쿠데타로 당이 강제해산될 당시 재무부장으로서 당의 마지막을 지켰습니다.
1991년 단주유림선생기념사업회의 발족을 주도하며, 아나키즘 운동과 당의 재건을 위해 생의 마지막 힘을 기울였습니다.
아울러 2010년 2월 한국자주인연맹의 개편을 통해 아나키즘 운동의 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독립노농당을 하겠다고, 김용관 고문께서는 생전에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김용관 고문님의 영정 앞에, 고인이 병상에서도 그토록 고대하던 박정희 부의장의 박사학위 논문이 헌정되었습니다.
2019년 11월 4일 오후 6시 7분 김용관 고문께서,
김영천 의장에게 다음과 같이 전화한 것이 마지막 작별인사였습니다.
"자주 전화 못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