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노 류우석 선생 제40주기 추모강연회가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있습니다.
일시는 2008년 5월26일 오전 11시입니다.
백노 선생은 일찌기 원산 본능아 연맹의 일원으로서 아나키즘 진영의 맹장이었습니다. 해방 이후에는 유림 선생과 함께 독립노농당을 창당하여 당의 원로로서 활동하였고 당을 마지막까지 지켰습니다.
또한 백노 선생의 아들인 유제충은 당의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활약하였습니다.
백노 선생은 3.1운동 당시 공주 지역의 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옥고를 치렀으며 감옥에서 부모님의 순국 소식을 들었습니다. 누이 동생인 류관순 열사는 천안에서 시위를 주도하다가 순국하였습니다.
선생은 독립운동과 아나키즘에 평생을 헌신한 혁명가였습니다.
홈페이지 서버에 문제가 생겨 지워졌던 지난 5월 20일의 공지사항을 다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