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단주유림선생기념사업회의 임시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6월 28일 김정강씨와 신동아 측에 기념사업회 측의 입장을 담은 공문을 발송한 결과,
7월 4일 오후 3시 서울시내 코리아나 호텔 커피솦에서 기념사업회 관계자들과 유림선생 관련 글을 왜곡게재했던 김정강씨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단주유림선생기념사업회의 김영천 회장, 정인식 이사, 신나게 이사와 김정강씨가 자리를 하였고 심도있는 토의가 있었습니다. 김정강씨는 본의 아니게 단주 선생과 기념사업회에 누를 끼치게 된 점을 사과하였고 여기에 따른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약속하였습니다.
아울러 신동아 측에서도 전후 사정에 대한 신중한 판단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아울러 바람직하고 원만한 조치를 취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아나키즘 진영의 선각자이셨던 단주 유림선생에 대한 일부 왜곡된 글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