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기념식과 제2부 학술대회가 17일 오후 2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습니다.
제1부 사회는 단주유림선생 기념사업회의 백종태 부회장, 제2부사회는 수원대 박환 교수께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제1부 사회는 단주유림선생 기념사업회의 김용관 이사께서 진행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병원에 입원하시게 됨에 따라 백종태 부회장께서 사회를 맡았습니다.
제1부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단주 선생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이어서 단주유림선생 기념사업회 김영천 회장의 대회사, 한국자주인연맹 정인식 의장의 축사, 단주유림선생 기념사업회 박정희 부회장의 단주 유림선생 약력 및 독립노농당 연혁 보고, 유세희 한양대 명예교수의 유족대표 인사, 3.1여성 동지회 합창단의 단주 유림선생 추모가 제창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제2부 학술대회는 단주 유림의 사상과 독립노농당이라는 대주제로
제1주제 김성국 부산대 교수의 단주 유림과 21세기 한국 아나키스트 정치 논문 발표와 한시준 단국대 교수의 토론
제2주제 김영천 한국정치사상연구소 소장의 단주 유림과 독립노농당 논문 발표와 채수한 영남대 명예교수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제3주제는 단주 유림과 독립노농당에 대한 회고 및 증언이었습니다. 이창근 단주유림선생 기념사업회 고문,조순기 한국자주인연맹 부의장, 이춘희 한국자주인연맹 부의장, 정인식 한국자주인연맹 의장의 순서로 회고 및 증언이 있었습니다. 김용관 한국자주인연맹 부의장은 병원에 입원하시었고 유창훈 단주유림선생 기념사업회 이사, 이전 단주유림선생 기념사업회 이사의 회고 및 증언은 시간이 지체되어 생략하였습니다.
그러나 논문집에는 모든 분들의 회고 및 증언이 실려 있습니다.
제2부의 제3주제 단주 유림과 독립노농당에 대한 회고 및 증언은 백종태 단주유림선생 기념사업회 부회장께서 사회를 맡았습니다.